혹시 자녀 핸드폰 인터넷 검색 기록 추적 해보신 분 계신가요?

아, 그 “항상 깨끗한 브라우저” 상황… 저도 압니다. 우리 애도 검색 기록이 병원 대기실보다 깨끗하더라고요.

솔직히 말하면 시크릿 모드는 대부분 모니터링 앱으로도 잡기 어렵습니다. 브라우저 자체가 흔적을 안 남기니까요. 다만 일부 앱들은 키로거 기능이 있어서 검색창에 뭘 타이핑했는지는 볼 수 있어요. Eyezy 같은 경우도 그런 기능이 있다고 알고 있고요.

제 경우엔 애랑 그냥 대놓고 얘기했습니다. “니가 엄마 집에 있을 때 아빠는 궁금하니까 이런 앱 쓴다” 하고요. 처음엔 불만이었지만 지금은 뭐… 익숙해진 것 같네요.

근데 검색 기록만 쫓다 보면 정작 중요한 대화는 놓칠 수 있어요. 저는 차라리 어떤 앱을 오래 쓰는지, 누구랑 많이 연락하는지 보는 게 더 도움됐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