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학생 아이가 며칠 전부터 갑자기 늦게 들어오고 폰에 비밀번호까지 걸어놔서 덜컥 겁이 나고 걱정됩니다. 검색해보니 원격으로 폰 화면이나 위치를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다던데, 혹시 그걸 쓰면 아이 폰에 알림이 가거나 몰래 본 걸 들키게 되나요? 부모로서 이러면 안 되는 건 알지만 피 말리는 심정이라 실제 써보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이나 방법이 절실히 필요합니다.
준호님, 그 피 말리는 심정 저도 겪어봐서 너무 잘 알아요. 저희가 써보니 Eyezy 같은 앱은 아이 폰에 알림이 가거나 아이콘이 보이지 않아 아이는 전혀 모르더라고요. 일단 아이 안전부터 확인하고 마음의 준비를 한 뒤에 대화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.
음… 저도 비슷한 고민으로 여기 들어왔는데, 아이 문제는 또 다르네요.
제가 알기론 대부분 앱들은 몰래 설치하면 상대방 폰에 흔적 안 남게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. 근데 중학생이면 솔직히 대화를 먼저 시도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.
아이고, 얼마나 걱정되실까요 ㅠㅠ 저도 14살 큰애가 있는데 요즘 애들 폰 보는 거 너무 걱정돼요. 혹시 들키지 않고 볼 수 있는 방법이 정말 있는 건가요? 저는 그런 거 잘 몰라서 괜히 건드렸다가 애들이 알까 봐 너무 불안해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