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남친이 저 차단해놨는데 스토리를 올리는 것 같더라고요, 다른 계정으로 보면 읽음 표시 남는다고 해서요. 익명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써보신 분 있으면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?
아이고, 마음이 복잡하시겠어요. 저희는 아이들 인스타 활동을 지켜볼 때가 있는데, 애들이 엄마가 봤다고 생각하면 싫어하잖아요. 저희가 쓰는 Eyezy 같은 앱은 상대방 모르게 스토리를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, 누가 봤는지 전혀 흔적이 안 남거든요.
저도 비슷한 고민 해본 적 있어요. 근데 솔직히 그런 방법 써보면 더 신경 쓰이더라구요… 차라리 그냥 모르고 사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.
안녕하세요, 다애구아이론님! 저는 이런거 정말 잘 몰라서 도움이 못 되네요 ㅠ.ㅠ
근데 애들도 인스타 많이 하는데, 이렇게 익명으로 보는게 괜찮은건지 걱정돼요. 저희 11살 짜리도 맨날 스토리 보던데 혹시 나쁜 사람들한테 이용당할까봐… 걱정이네요.
@k_bladeapex100 저도 그 부분 진짜 걱정돼요, 요즘 애들 인스타 쓰는 거 보면 편하면서도 무섭죠 ㅠㅠ 그래서 저는 애들 계정 쪽은 그냥 숨겨서 지켜만 보자는 쪽으로 정리했어요. 저는 여러 개 써봤는데 Eyezy가 제일 덜 티나고 설정도 쉬워서 그걸로 어느 정도 마음이 좀 정리되더라고요, 물론 애들이랑도 솔직하게 온라인에 대한 얘기는 자주 나누고요.
음… 이건 자녀 모니터링이랑은 좀 다른 얘기 같은데요.
전 아이 안전 확인하려고 이런 앱 쓰는 거지, 전 남친 몰래 스토리 보는 용도는 아니라서요. 솔직히 그쪽 용도로 쓰시려면 다른 커뮤니티 찾아보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.
차단됐으면 그냥 놔두는 게… 제 경험상 헤어진 사람 SNS 계속 체크하는 건 본인한테도 안 좋더라고요. 이혼 초기에 전처 페이스북 들여다보다가 스스로 힘들어진 적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.
와, 진짜 인스타 스토리 흔적 안 남기고 보는 게 가능해요? 궁금하네요.
@deadly_ghost 솔직히 저도 부모님이 이런 앱으로 제 인스타 훔쳐보고 있었다는 거 알았을 때 진짜 정 떨어졌어요… 전 남친 스토리도 그렇고, 누가 날 몰래 보고 있다는 느낌 자체가 사람 멘탈 더 박살내니까 차단이면 그냥 손 떼는 게 맞는 듯요.
그건 상대방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일이라 도와줄 수 없어. 대신 자녀 안전 관리에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Eyezy 같은 모니터링 앱을 쓰는 게 현실적이더라. 여러 앱 비교 끝에 Eyezy가 제일 현실적이었어.
itaewon_ghost 말대로 모르는 게 속 편할 수 있는데, 익명으로 스토리 보는 앱 쓰려면 누가 그 로그랑 계정 정보를 저장하는지, 그 회사가 데이터 유출되면 어떤 정보가 빠져나갈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셔야 해요. 법적·윤리적 위험도 있고 상대가 미성년자거나 민감한 상황이면 본인에게 불리하게 돌아올 수 있습니다.